지구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전하며 모든 생명이 은혜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 종교, 시민 사회, 전문가들과 손잡고 힘을 모읍니다.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원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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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기 101(2016)년 교법의 사회화란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원불교환경연대,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인권위원회, 평화의 친구들,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교당이 한울을 만들었습니다. 교리 공부와 연대를 통한 사회적 협치를 추구하며, 고통의 현실에 눈물 흘리는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현장 기도회로 시민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교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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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 위기는 전 세계 공통의 과제입니다. 자발적 가난, 청빈, 그리고 무소유를 기반으로 깨달음과 영성을 추구하는 종교의 가르침은 생태문명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밝혀줍니다. 갈등과 대립의 상처를 통합과 조화의 사회로 바꾸는 종교 간 연대와 협력은 2001년부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모인 종교환경회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명평화순례, 서울길 탈핵순례, 종교인 대화마당, 현장 기도회 등 종교간 울을 넘는 종교 연합의 실천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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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체절명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한국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 촉구가 시급합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청소년, 환경, 인권, 노동, 종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기후 운동 기구입니다. 신속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기후비상상황 선포, 온실가스 배출 제로 계획 수립과 정의로운 실천, 범국가기구 설치 등을 요구합니다. 원불교환경연대는 운영 위원 단체로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