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위기는 전 세계 공통의 과제입니다. 자발적 가난, 청빈, 그리고 무소유를 기반으로 깨달음과 영성을 추구하는 종교의 가르침은 생태문명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밝혀줍니다. 갈등과 대립의 상처를 통합과 조화의 사회로 바꾸는 종교 간 연대와 협력은 2001년부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모인 종교환경회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명평화순례, 서울길 탈핵순례, 종교인 대화마당, 현장 기도회 등 종교간 울을 넘는 종교 연합의 실천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