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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비즈니스포스트] 한수원 윤석열 정책 따라 SMR 드라이브 채비, 총선 엇갈리는 공약은 변수

2024-07-30

4/9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 


등록 24.04.09ㅣ 기자 김홍준

기사 원문: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539





2038년까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이 곧 공개되며, 윤석열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SMR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위해 연구소를 설치하고 활발히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SMR 프로젝트는 높은 건설비용과 안전성 문제로 비판받고 있으며, 여야 간의 의견 차이가 뚜렷하다. 민주당은 SMR 개발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핵발전소지역대책위협의회, 종교환경회의, 탈핵시민행동 소속의 전국 276개 단체와 종교계가 각 정당에 보낸 SMR 개발 정책 중단 관련 질의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정책 중단에는 예산 과정의 현실적 측면 등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