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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4 종교인 대화마당 : 기후위기 최일선, 부산을 이야기하다 (10/18)


[2024 종교인대화마당]

“기후위기 최일선, 부산을 이야기하다.“


지난 6월 종교인들의 연대체 종교환경회의는 

부산으로 생명평화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와 고리 핵발전소 부지는

실제로 마주한 상황은 참으로 답답했고, 

우려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부산에서는 이 상황을 알리는 것 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역 정치인은 물론 다수의 시민들이 

새 공항이 들어서고, 핵발전소가 유지되어야

도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습니다.

낡은 핵발전소는 더욱 위험이 커졌고,

이미 수가 많은 국내 공항들은 대부분 적자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생명도, 경제도 다 놓치는 상황입니다.

좀 더 긴 호흡으로 내다보고 판단해야합니다.


부산에서 온 몸으로 헌신하는 

활동가들을 서울에 모십니다.

현안에 대해 더 자세히 듣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연대가 무엇일지,

더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후위기의 최일선, 부산의 이야기에 관심 기울여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24년 10월 18일(금) 10:00~17:00

▶ 장소 :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서울 중구 명동길 80)

▶ 참여문의 : 

원불교환경연대 070-7010-6667, woneco2014@gmail.com

천주교창조보전연대(종교환경회의 2024년 상임단체) / ☎️010-9238-3639 


▶ 참가신청 링크 : https://forms.gle/hEdP7oNiCtMBVbJ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