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종단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종교환경회의'가 어느덧 24년을 맞이했습니다.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종교인 서울 탈핵 순례길'을 마치고 오후에 총회를 엽니다. 올해 대표단체는 원불교환경연대입니다. 총회는 초록교당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돈암교당에서 진행합니다. 

총회 전에는 인간을 넘어 지구와 모든 생명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법적 틀을 제안하는 '지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구법학회 소속 박태현 교수님이 특강을 맡아주셨습니다. 순례와 특강, 종교환경회의에 관심 있으신 원불교환경연대 회원님,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전 [2월 종교인 서울 탈핵 순례길] 

일정 : 2025년 2월 20일 (화) 오전 11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 조계사 앞 출발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도착

오후 [종교환경회의 총회와 특별 강연]

일정 : 2025년 2월 20일 (화) 오후 3시

장소 : 원불교 돈암교당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길 32)

1부 : 초청 강연 - '지구법과 종교인의 역할' 박태현 교수

2부 : 종교환경회의 총회

문의 : 원불교환경연대 070-7010-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