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읽기>
https://omn.kr/29pje
<인터뷰 중>
밀양 산속 농성장에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하룻밤 움막에서 불편한 잠을 자 본 사람이라면 밀양할매들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자기 일처럼 먹을 것 양손에 들고 공권력을 밀치며 산속 움막을 찾아오는 연대자들을 맞아 본 밀양 주민이라면 그들이 내민 따뜻한 손을 잊을 수 없다.
"경찰, 한전용역과 싸울 때는 목숨까지 걸 정도로 단호했고, 연대자들과 산속 움막에서 일상을 나눌 때면 세상 다정한 할매·할배로 돌아와요. '밀양투쟁'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단호하고 다정한 연대의 힘'이었어요.”
#밀양 #송전탑 #투쟁 #전기 #눈물 #연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인터뷰 #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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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속 농성장에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하룻밤 움막에서 불편한 잠을 자 본 사람이라면 밀양할매들의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자기 일처럼 먹을 것 양손에 들고 공권력을 밀치며 산속 움막을 찾아오는 연대자들을 맞아 본 밀양 주민이라면 그들이 내민 따뜻한 손을 잊을 수 없다.
"경찰, 한전용역과 싸울 때는 목숨까지 걸 정도로 단호했고, 연대자들과 산속 움막에서 일상을 나눌 때면 세상 다정한 할매·할배로 돌아와요. '밀양투쟁'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단호하고 다정한 연대의 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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