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종단이 모인 '종교환경환경회의'에서
내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올해 마지막 탈핵 순례길에 나섭니다.

조용한 날이 없는 핵발전이라
늘 조마조마한데
안전 문제가 제대로 검증되지도,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도 없는
영광의 한빛 4호기가
지난 12월 9일부터
일방적으로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추진 방식과
위험천만한 에너지를 고집하는 건
지금 당장의 우리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이번 탈핵 종교인 서울순례길은
한빛 4호기 재가동 중단 성명 발표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원불교환경연대 회원님과
재가출가 교도님들께서
함께 하신다면 우리의 의지와 마음은
더욱 강해질 생길 것입니다.

참여가 어려운 경우, 각자 계신 곳에서
마음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일정 : 12월 15일 (목) 오전 11시 30분 ~ 12시 30분 (예정)
- 장소 :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서울 중구 소월로 3 롯데손해보험빌딩 앞)
- 순례길 : 원자력안전위원회->서울시청앞->광화문->종각->천도교 수운회관
- 문의 : 원불교환경연대 070-7010-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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