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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탈핵_잇다 ⑰] 전경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표


나가사키, 합천, 밀양, 삼평리... '연대'를 배우다_전경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표 


밀양 행정대집행 10년 연대 현장에서.  ⓒ 전경림


<인터뷰 읽기>

https://omn.kr/2asoo


<인터뷰 중> 


전경림은 내 주위의 동료들과 함께 유쾌하지는 않지만,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는 현장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장과 사람을 '연결'하고 '잇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과 사람을 다시 잇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먼저 무엇인가를 느끼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현장에서의 증언을 통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고민을 거친 전경림은 사람과 현장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지만, 저는 현장과 사람들에게 연대하려고 해요. 그게 보잘것없는 것 같지만, 고립되어 힘들게 싸우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힘이 될 수도 있고, 그 연대가 또 다른 씨앗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연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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