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장

완전한 비핵화, 탈핵!

2019년 2월 6일 업데이트됨

<284차 탈핵순례>




지난 27일, 굳게 그어졌던 분단선을 넘나드는 남북 두정성의 꼭 잡은 손을 보며, 가슴 벅차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대화가 시작되었고, 남북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들이 나열되었습니다. 미래의 핵에 대해 북한은 핵실험 중단과 핵실험장 폐쇄로 응답했고, 이제 북미대화를 통해 과거의 핵을 불가역적으로 어떻게 폐기할지에 대한 논의와 실행방안이 남았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북한의 비핵화로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한의 비핵화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남한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았으니 비핵화할 것이 과연 없을까요? 핵발전소는 아이러니하게도 핵무기의 평화로운 이용이라는 교모한 가면을 쓰고 우리곁에 들어온 생활속의 핵무기입니다. 2082년에야 핵발전소 제로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부의 탈핵로드맵대로라면 2094년 70만8,000드럼의 핵쓰레기가 만들어지고, 핵쓰레기 처리시설 또한 만들어야 합니다. 더구나 핵무장의 위험성 때문에 수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핵재처리 실험(파이로프로세싱과 고속로 연구. 개발)은 2020년까지 추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핵을 핑계로 불법으로 임시배치된 성주 사드기지는 철회 대신 추가 공사 장비 반입을 폭력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비핵화는 탈핵운동의 염원이자 도착점입니다. 핵발전소 뿐 아니라 모든 핵을 폐기하는 것이 인류 생존의 필수 조치이자 전쟁을 막을 평화의 시작입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 여정에 생명평화탈핵순례가 있습니다. 탈핵순례가 남과 북의 완전한 비핵화의 이정표이길 바랍니다. 한반도의 봄은 소성리에 사드말고 평화가, 25기의 남한 핵발전소가 멈추는 그날, 입니다. 평화바람에 한바탕 춤이라도 추고 픈 불완전한 봄날, 284차 탈핵순례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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